기업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건의하신
‘1% 기금의 유네스코나 월드비전 같은 공신력있는 기관 후원활동 제안’에 대한 주관부서의 답변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게시자 의견]

○ 현재 포스코그룹은 전 세계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고 수많은 해외법인이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따라서 국내문제 뿐만 아니라 국제문제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아프리카의 기아와 질병으로 수없이 많이 어린이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1% 나눔재단 기금의 일부를 활용하여 유네스코나 월드비전 같은 공신력있는 기관과 협력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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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실]

○ 좋은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당사는 세계 53개국에 진출해 비즈니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각 국가와 해당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기업시민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와는 태국에서 ‘학교밖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중에 있고,

   아프리카 짐바브웨, 모잠비크에서 어린이집과 농업훈련원 운영을 지원해왔습니다.

○ 또한, 2010년부터 시작된 ‘POSCO Global Volunteer Week’ 를 통해

    전세계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은 매년 ‘볼런티어위크’를 전후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더불어 포스코 비즈니스의 특성을 활용한 'POSCO Steel Village' 프로젝트를 통해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미얀마 등지에 주택과 학교, 교량 등 기초 인프라를 조성하거나,  청년일자리 제공을 위한 사회적기업 설립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고 있으며, 이런 노력들을 높이 평가 받아 UN으로부터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우수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물론 이런 일련의 활동들은 전문역량을 갖춘 글로벌기관들과 협업하여 이루어졌습니다.

○  계속해서 글로벌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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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문의 및 건의 사항은 기업시민 러브레터나 주관부서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