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제안하신
'포스코에서 독일 명품칼과 같은 칼을 만드는 명장을 양성해 주세요.' 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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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해주신 바와 같이 한국에서는 흔히 독일로 여행 가는 사람에게 '쌍둥이 칼' 사오라는 부탁이 일반적인데요.
'쌍둥이 칼'로 유명한 헹켈社는 1731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名品 칼을 생산하는 장인 정신의 결정체로서
'악마와 거래하여 비법을 전수받았다'는 전설이 있을 만큼 그 품질과 명성에 있어서 독보적인 기업입니다.
한편, 포스코와 마찬가지로 독일에도 유럽內 최대 철강사인 티센크루프社가 있는데요.
독일이 名品 칼로 유명해진 배경에는 티센크루프社와 같이 소재를 제공하는 철강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포스코는 헹켈社와 같이 주방용 칼을 직접 제조하는 名品 칼 제조업체가 되기 보다는
티센크루프社와 같이 최고의 소재와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성공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강소기업 육성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하는 강건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앞으로도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名品 강소기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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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문의 및 건의사항은 기업시민 러브레터 이메일(loveletter@posco.com)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