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문의하신

‘포스코의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가 부양활동’ 건의에 대한

주관부서의 답변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게시자 의견]

○ 최근 포스코 주가가 지지부진함, 포스코에 걸맞는 주가를 만들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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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실]

○ 안녕하십니까? POSCO 재무실 IR그룹입니다.

   먼저 회사에 보여주시는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 현재 POSCO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회사 내부적으로는 주가 및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있으며,

   주가 변동에 대한 대내외 요인을 주기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업가치가 주가에 정확히 반영될 수 있도록 시장과 적극 소통하고 있습니다.  

○ 2019년은 글로벌 철강시황은 연초 철광석 가격 급등 이후,

   수요산업의 회복 지연과 더불어 철강제품가격이 충분히 인상되지 못해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때문에 글로벌 철강사들도 전체적으로 주가가 저평가되는 상황을 겪어왔습니다.

○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 하에서도 회사는 고유의 기술력과 고급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 원가 경쟁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철강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러한 노력으로 글로벌 타 철강사와 당사의 주가를 비교해 보면 매우 우수한 성과를 기록한 한 해였습니다.

   2018년말 대비 2019년말 주요 철강사의 주가 하락율은, POSCO는 -2.7%인 반면, 일본제철은 -12.6%,

   아르셀로미탈은 -12.9%, 국내 H사는 -30.5% 였습니다.

○ 2020년에도 기술경쟁력, 원가경쟁력 등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철강 불황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주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기업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향후에도 POSCO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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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적인 문의 및 건의 사항은 기업시민 러브레터나 주관부서로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