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시민 러브레터를 통해 건의하신
‘인구문제 완화를 위한 다문화 가정 장기적 지원 필요’에 대한 주관부서의 답변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게시자 의견]
○ 우리 사회 다문화가정 인구수는 ‘17년기준 120만명, 다문화 가정 자녀수는 20만명이 넘어섰습니다.
○ 정부나 지지체의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은 집권 정당이 교체될 때 마다 내용이 바뀌며, 단기적인 정책에 중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그리고, 다문화 자녀들의 대다수는 지방의 농촌이나 어촌에 대부분 집중되어 있으며, 포스코의 사업장도
포항, 광양이라는 지방 중소도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따라서, 회사의 장기적인 플랜에 따라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합동 케어를 하면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우리나라의
미래지속 가능성에 한 축으로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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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시민실]
○ 우리 사회의 당면 문제에 대한 관심과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에 감사드립니다.
포스코는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시민 포스코’ 경영이념의 구현을 위해 우리사회의 일원인 다문화가족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 다문화 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학업, 예체능, 직업교육 등 맞춤형 진로지원 교육과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창업 교육 및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대표적으로 ‘카페오아시아(Café OAsia)’는 포스코와 세스넷이 함께 설립한 고용 노동부 1호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2013년부터 결혼 이주 여성을 바리스타로 채용하여 불안정한 고용 상태에 놓였던 결혼이주 여성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자립의 기회를 마련하고 한국에서의 적응을 돕고 있습니다.
○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에 대해 보다 상세한 내용이 필요하신 경우,
홈페이지에 게시된 포스코리포트(2017년, 126~129p)를 참고하시거나 기업시민실 사회공헌그룹 담당자에게
(02-3457-0557) 문의하여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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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